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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 위원장, 식량위기 속 트랙터 공장 방문

Jan 10, 2024Jan 10, 2024

[1/4]조선중앙통신(KCNA)이 공개한 이 사진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23년 8월 23일 북한 금성트랙터공장을 시찰하고 있다. KCNA, REUTERS를 통해 라이센스 권리 획득

서울, 8월 24일 (로이터) - 식량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여동생 김여정과 함께 수요일 금성트랙터공장을 방문했다고 국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이 목요일 보도했다.

고위 관리들이 동행한 이번 방문에서 지도자는 국가 미래를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묘사한 식량 위기를 해결하는 데 공장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한 북한의 농업기계 생산 공정을 현대화하고 이를 '세계적 수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목표를 세울 것을 주문했다고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북한은 식량부족 우려가 커지자 농업에 주력해 왔다. 일부 분석가들은 이 공장에서 미사일 발사체용 부품도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웃 국가와의 관계를 담당하는 한국의 통일부 장관은 올해 초 중국과의 무역이 소폭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식량 상황은 "아직 좋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종종 자연재해로 인한 1990년대 기근을 포함해 최근 수십 년 동안 심각한 식량 부족을 겪었고, 국제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국경 폐쇄가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고 경고했다.

이번 주 초 김 위원장은 270헥타르(667에이커)가 넘는 논을 포함한 홍수 피해에 대한 최고 관리들의 대응을 비난했다고 통신사 KCNA가 말했습니다.

지난 주 KCNA는 김 위원장이 열대폭풍 '카눈'이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간 후 ​​태풍 피해 농경지를 시찰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농작물 구제를 위한 군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인민생활과 직결되는 농업전선의 자연적 난동으로 농지를 한 군데도 잃을 수 없기 때문에 군대를 동원했다"고 전했다.

취재 임현수, 편집 산드라 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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